[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들이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대림3동의 지하·반지하 가구들이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된 군 장병들과 새마을·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재단·통장연합회·바르게살기·자유총연맹·대창신협 임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복구작업을 펼쳤다. 가구와 옷가지, 생활용품들이 물에 잠겨 악취가 심해서 숨쉬기가 힘든 곳도 있었지만, 각 종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활동을 펼쳐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되고 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채규 동장은 “봉사자들 덕분에 빨리 정리가 되어 가고 있다.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해준 직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구촌 관광객들이 한류와 축제 등 한국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실감 체험형 공간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지구촌 청년 관광객을 위해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에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이하 하이커)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를 뜻하는 '하이커(HiKR)'와 놀이터(Playground)를 의미하는 '그라운드(Ground)'를 합친 말로서, 방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유로이 즐기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관광홍보관이던 '케이(K)-스타일허브'를 1년여 동안 새롭게 단장해 '하이커'를 선보인다. 1층에는 대형 미디어벽 '하이커 월(HiKR Wall)'을 설치했다. 이이남 작가가 강릉, 목포 등 5대 관광거점 도시를 주제로 창작한 '신(新)도시산수도'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관광, 한류 관련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층 외부에서 영상을 본 통행객들이 호기심으로 자연스럽게 시설 내부로 들어올 수 있다. 2층에는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는 지난 8일 ‘이웃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덕 위원장과 회원들이 함께 직접 끓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포장한 후 소외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잘 견디시라고 안부를 전했다. 박승덕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나규환 박사, 김중섭 생활안전협의회장, 윤대식 대창신협 이사장 등이 함께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성순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삼계탕을 끓여서 밑반찬, 떡과 함께 포장해 소외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해드리고, 여름철 무더위를 잘 견뎌시라고 안부를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 활동에 협조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양민규 시의원. 김지향 시의원 당선인, 유승용 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성수 구의원 당선인, 이수형 대림3동장, 김영숙 주민자치회장.,박승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충우 대림3동 새마을협의회장, 나규환 박사 등이 참석해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봉사에 힘을 보탰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청의 지원 아래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구립대림1동데이케어센터(시설장 조성제, 이하 센터)는 주야간 어르신 돌봄 센터로서 지난 2018년 4월에 오픈해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과 장기요양시설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하고 장기요양 멘토로 활약 중인 올해 5년 차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센터는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운전원으로 구성된 13인의 전문 돌봄직원이 21명의 어르신을 아침, 저녁 효심으로 극진히 모시는 일명 ‘노인 유치원’이라 할 수 있다. 아침 일찍 송영 차량으로 집 앞에서 모셔와 주당 20여 개의 인지 및 신체 유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양사가 제공하는 식단으로 매끼 신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제공하고 저녁에는 다시 집으로 모셔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을 책정받은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다. 세계적으로 매우 성공한 제도라 회자되고 있는 장기요양제도를 이용함으로써 보호자는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하고 돌봄의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지난해 12월 영등포효부상을 수상하신 최정옥님은 “구립대림1동데이케어센터 이용을 통해 어르신의
[영등포신문=장님선 시민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서커스 기예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광대극, 저글링, 씨어 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양한 국내 공연 7작품으로 구성된 서커스 캬라반 '봄'을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증산로 87)에서 선보인다. 서커스 캬라반은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잠시 멈췄을 당시 관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공연을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서커스(Drive in Circu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2021년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0% 사전 예매, 좌석 간 거리 두기 등의 노력을 거쳐 꾸준히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전면 해제로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대극, 저글링, 씨어 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양한 국내 공연 7개 작품이 총 10회 공연하며, 다양한 서커스 기예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날 공연으로는 스토리 서커스의 '곡예사_根(root)'를 선보인다. 서커스 천막에서 태어나 한평생 서커스 외길을 걸어온 곡예사 안재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근대 서커스의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전라남도 문화,관광,역사 소재 연계 웹툰 콘텐츠 발굴과 창작자 육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장편/단편)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웹툰 작가,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웹툰 장편 4개 과제 최대 5000만원, 웹툰 단편 8개 과제 최대 2000만원으로 총 12개 과제에 3.6억원을 지원한다. 전남 거주 웹툰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전남 소재 웹툰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신청일 기준 3년 미만 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e나라 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접수 서류의 원본은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남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진흥원은 이번 웹툰(장/단편)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전남의 역량 있는 웹툰 작가와 웹툰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전남 웹툰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신협 4층 대강당에서 제10대 이사장·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26일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윤대식 신임 이사장과 박승덕 부이사장을 비롯해 감사 2명, 이사 6명이 이날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취임식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윤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이 주인 만족경영우선 ▲서민금융협동조합 위상확보 ▲안정적 수입개방 위한 건전여신 확장 ▲임직원 행복한 처우개선 ▲다문화 가족 위한 특별창구 개선 등을 공약했다. 윤대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약속한 것을 차근차근 실천해 대창신협을 발전시키겠다”며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조합원들의 이익을 위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는 지난 9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삼계탕 행사’를 진행해 독거어르신 100분께 삼계탕을 직접 끓여서 포장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양민규 시의원, 구의회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 박정자 구의원, 유광상 전 시의원. 마숙란 전 구의원, 나규환 박사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박승덕 위원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도 많이 못하시고 지쳐 있을 시기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봉사활동을 위해 협조해주시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서울시비영리단체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소장 이현용) 부설 한국효문화학회는 지난 6월 26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4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상호인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시간에 먼저 한남명 박사는 “김숨의 ‘국수’에 나타난 치유연구”라는 주제로 작품분석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관계가 역동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중심으로 용서와 화해의 과정을 포착해 내고 상담사례를 정리해 치유의 효과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이영숙 박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효’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효를 중심으로 환경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해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한국효문화학회는 학술발표와 시사강연의 두 트랙으로 진행하면서 효학문의 발전과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편으론 시사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시의적절한 주제를 토론해 강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학회는 연 4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1회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추후 연구재단에 학회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문의 02-393-777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10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겨울철(작년 12월∼올해 3월) 지역난방요금을 최대 59만2천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공사의 지역난방 공급권역 내에 있는 60㎡ 이하 임대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에너지바우처가 있는 사용자의 경우 바우처 금액이 모두 소진된 후 겨울철 4개월간 청구된 난방요금에 대해 최대 59만2천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i-se.co.kr/info01/3944)와 관리사무소에 배포된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이나 팩스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에너지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해양수산부가 주요 어종 생산이 적은 어한기(5∼6월)를 맞아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징어와 갈치 등 대중성 어종 정부 비축 물량 5천t(톤)을 시중에 푼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명태 3천t, 고등어 700t, 오징어 300t, 갈치 900t, 참조기 130t, 마른 멸치 20t 등을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통시장, 도매시장, 가공업체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이달 수산물 할인 지원에 1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해수부는 2∼19일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소비자가 국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3∼14일 63개 전통시장에서 5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이날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살피고 할인행사와 정부 비축 물량 방출 등 물가안정 대책 추진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경찰청(청장 조지호)과 폭력범죄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에서 개최된 폭력범죄 피해자 지원 간담회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과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범죄 피해가정 긴급지원 현황 보고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소개 △양 기관의 파트너십 확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폭력범죄 피해자 지원 간담회는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고 폭력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려는 두 기관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서울경찰청과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규 회장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교제폭력, 최근에는 묻지마 범죄까지 정서적인 폭력을 포함한 가슴 아픈 피해자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적십자사도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스스로의 의지로 범죄자가 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는 것은 안타깝게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며 “피해자들을 위험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올해도 기분 좋은 선행을 실천했다. 권유리는 지난 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재개관 오픈식에 참석, 아동들의 인권과 구호를 위해 힘쓰는 기관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다. 권유리가 참석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은 연평균 2,000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유니세프 구호사업을 학습 및 체험하며 아동 권리를 배우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곳으로, 설립 30주년을 맞아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권유리는 뜻깊은 동행에 힘을 더하고자 체험관 메인 영상의 내레이션과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재능기부로 전했다. 이날 직접 축사도 한 권유리는 '전 세계에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이곳에서 꿈을 키워갈 어린이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의 재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 방영 채널 tvN의 최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TOP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주간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방영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고 4월간 1위~2위를 오가며 현재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은 3억 7,320만 시간이다. 해외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점수 94%를,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 속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한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만 담긴 것이 아니다. 재벌가 내의 음모와 가족들간의 사랑과 오해,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은 마치 코미디쇼를 연상케 한다. 미국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에서는 '눈물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콜로키움 '공진단 블랙데이'를 5월 10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진단 블랙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기획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연출', '기술활용 창작', '홍보마케팅' 세 가지 주제로 공연예술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제1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연출'이다. 무대를 총괄하고 조율하는 연출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덕목은 무엇일지, 세 명의 연출가가 강연자로 나서 연출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서울시극단 단장인 고선웅 연출가다. '선언하는 연출', '집중하는 연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로메', '귀토' 등 대표작 연출 사례와 함께 관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하는 연출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가이자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 중인 남인우 연출가다. 남인우 연출은 창극 '정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며 “그렇게 헌신해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더 확대해 노후가 더 아름답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연 서울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의원(국민의힘, 신길6동, 대림1․2․3동)이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 및 연합경제TV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남다른 공적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9회를 맞이했다. 주최 측은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이성수 의원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제언하며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편의시설 이용을 체험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건의하는 등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성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영등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지난 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석해 영등포소방소, 영등포보건소 부스를 현장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준비에 힘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박 의원은 영등포소방서가 진행한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소화기를 간접적으로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화재진압을 직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보건소가 운영하는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생명사랑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일환에서 진행하는 ‘같이의 가치, 삶에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습니다. 눈에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습니다’등 캠페인 피켓을 들고 1일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다. 박 의원은 소감을 통해 “이른 무더위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과 생명의 소중한 가지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참가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부스를